DRAGON · 龍
DRAGON — every dragon was once a fish
모든 용은 한때 물고기였다.
전체 영상 준비 중 — 무음 미리보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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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역의 첫 괘 乾(건)의 여섯 효가 잉어가 용이 되는 여섯 막입니다. 검은 물속에 떨어진 먹물 한 방울이 획을 따라 번져 ’龍’이 되고, 그 먹구름에서 금빛 잉어가 나옵니다(潛龍勿用). 수묵 산수의 강을 금빛 잉어 2,400마리가 거슬러 오르고(見龍在田), 구름에서 쏟아지는 용문 폭포를 종일 뛰어오르고 떨어지다 해 질 녘 붉은 해를 가로질러 도약합니다(終日乾乾).
26.67초 드롭에서는 아홉 박에 아홉 번 변신합니다(九似). 머리는 낙타, 뿔은 사슴, 눈은 토끼, 귀는 소, 목은 뱀, 배는 조개, 비늘은 잉어, 발톱은 매, 발바닥은 범. 박마다 금빛 붓글씨 도장이 찍히고 33.33초에 ’龍’과 함께 포효합니다. 폭풍과 붓획 번개, 목 아래 거꾸로 박힌 비늘 역린(逆鱗)을 지나 달을 감은 용이 정점에서 몸을 돌려 비가 되어 내리고(亢龍有悔), 밤의 강 위로 용 여섯 마리가 서로 꼬리를 물고 달을 돕니다(用九). 물속으로 가라앉아 첫 프레임으로 이어집니다.
음악은 81 BPM 9/8 세마치 국악 퓨전 오리지널 곡입니다. 81박 = 60초 = 용의 등비늘 81개이고, 잉어의 등비늘 36개에 맞춰 36번째 박이 곧 도약입니다. 징이 용의 목소리입니다. AI로 만든 3D 모션그래픽입니다.
Every dragon was once a fish — six acts of the first hexagram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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